지금 주요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한도는 연소득과 관계없이 최대 1억원이에요. 1억원이 넘는 자금이 필요하다면 한도를 줄이지 않은 기업은행과 일부 지방은행에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은행별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한도, 1억 초과가 가능한 상품, 한도를 계산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 마이너스통장 갱신 전에 관리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1. 시중은행 개인 신용대출 한도, 지금은 얼마?
2026년 10월 기준으로 아래 은행들은 지난 6월 바꾼 한도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가계대출 규제가 일부 완화됐지만 신용대출 한도는 아직 풀리지 않았어요.
| 은행 | 신용대출 한도 | 마이너스통장 한도 |
|---|---|---|
| KB국민은행 | 1억원 | 5000만원 |
| 우리은행 | 1억원 | 5000만원 |
| 광주은행 | 1억원 | 5000만원 |
| 카카오뱅크 | 1억원 | 5000만원 |
| 토스뱅크 | 1억원 | 5000만원 |
| NH농협은행 | 1억원 | 1억원 (단, 연소득의 50% 이내) |
| 하나은행 | 1억원 | 은행에 확인 필요 |
농협은행은 마이너스통장도 1억원까지 열려 있지만 연소득의 절반이라는 조건이 붙어요. 연소득이 1억원이라면 마통으로는 5000만원까지만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 연봉이 2억원이어도 이 은행들에서는 신용대출을 1억원까지만 받을 수 있어요.
2. 1억원 넘게 필요하다면: 기업은행·지방은행
기업·부산·경남·전북은행, iM뱅크는 연소득 이내에서 신용대출을 내주고 있어요. 소득이 높다면 1억원을 넘길 수 있어요.
| 은행 | 대표 상품 | 최대 한도 |
|---|---|---|
| BNK부산은행 | ONE신용대출-직장인 | 2억5000만원 |
| BNK경남은행 | 직장인 신용대출 | 2억5000만원 |
| 전북은행 | 직장인 신용대출 | 2억원 |
| iM뱅크 | 직장인 신용대출 | 1억8000만원 |
| IBK기업은행 | i-ONE 직장인스마트론 | 1억5000만원 |
※ 최대 한도는 상품 기준이에요. 실제 한도는 연소득, 신용점수, DSR, 기존 대출에 따라 달라져요.
3. 주거래은행이 아니면 금리부터 비교하세요
새로 거래하는 은행에서는 우대금리를 받기 어려워서 기본금리가 그대로 적용될 수 있어요. 보통 아래 조건을 채워야 금리가 내려가요.
- 급여 이체
- 신용카드 사용 실적
- 공과금·관리비 자동이체
- 해당 은행 앱 가입, 마케팅 동의 등
우대 조건을 모두 채우면 연 0.3~0.6%포인트 정도 금리가 낮아져요.
예시: 1억원을 빌릴 때 연이자 차이
| 우대금리 | 연이자 절감액 |
|---|---|
| 0.3%p | 약 30만원 |
| 0.6%p | 약 60만원 |
급여 이체를 옮길 수 있다면 실제 적용 금리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세요.
4. 한도 계산할 때 놓치기 쉬운 것: 카드론
신용대출 한도에는 카드론 잔액도 포함돼요. 카드론을 쓰고 있다면 그만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어요.
예외: 연소득 3500만원 이하라면 아래 대출은 한도 계산에서 빠져요.
- 서민금융 상품
- 결혼·장례·출산·수술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용도의 대출
5. 마이너스통장 증액·갱신 전에 확인할 점
증액은 '신규 대출'로 봐요
마통 한도를 늘리면 단순 갱신이 아니라 신규 대출로 취급돼서 DSR을 다시 따져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 연소득
- 예: 연소득 6000만원, 연간 원리금 상환액 2400만원 → DSR 40%
- 은행권은 보통 DSR 40%를 넘으면 대출을 거절해요.
한도 소진율은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문제
| 상황 | 갱신 때 생길 수 있는 일 |
|---|---|
| 한도 대비 잔액이 3개월 정도 계속 높음 | 연체 위험이 높다고 평가 → 한도 축소·연장 거절 |
| 신용점수 급락 (대출 증가·연체) | 갱신이 어려워짐 |
| 거의 쓰지 않음 | 일부 은행은 연장 시 한도를 줄여요 |
갱신 1~2개월 전 체크리스트
- [ ] 소진율이 지나치게 높다면 일부 상환해서 잔액 줄이기
- [ ] 연체 기록 없이 신용점수 관리하기
- [ ] 증액이 필요하다면 DSR 미리 계산해 보기
- [ ] 만기 시 금리 인상 폭 확인하기
마통 한도, 꼭 지켜야 할까?
당분간 돈을 빌릴 계획이 없다면 한도 유지에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은행 일반 신용대출 금리가 마이너스통장보다 보통 0.5%포인트 정도 낮아서, 필요할 때 신용대출을 받는 쪽이 이자 부담이 적을 수 있어요.
6.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1년 새 올랐어요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이 2026년 8월 새로 내준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평균 연 4.99~5.32%예요.
1년 전(연 4.1~4.68%)보다 상단 기준 0.64%포인트 올랐어요. 만기 연장을 앞두고 있다면 이전보다 높은 금리를 예상해 두는 게 좋아요.
정리
- 국민·하나·우리·농협·광주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신용대출 최대 1억원
- 1억원 초과가 필요하면 기업·부산·경남·전북은행, iM뱅크 (연소득 이내, 최대 2억5000만원)
- 주거래은행이 아니면 우대 조건·실제 금리 꼭 비교하기
- 카드론도 한도에 포함돼요
- 마통 증액은 신규 대출 → DSR 재심사, 갱신 전 소진율 관리
유의사항: 이 글은 2026년 10월 13일 보도 기준 정보예요. 은행별 한도·금리·조건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대출 전 반드시 해당 은행에서 확인하세요. 대출은 상환 능력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출처: 한국경제 「신용대출 1억 한도 부족하면…지방은행 상품 살펴보세요」(2026.10.13),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금리 공시
자주 묻는 질문
Q1. 연봉이 1억5000만원인데 시중은행 신용대출 한도는 얼마인가요?
국민·하나·우리·농협은행 등에서는 연소득과 관계없이 최대 1억원이에요. 1억원을 넘기고 싶다면 연소득 이내로 빌려주는 기업은행(최대 1억5000만원)이나 부산·경남은행(최대 2억5000만원)을 알아보세요.
Q2. 카드론이 있으면 신용대출 한도가 줄어드나요?
네, 카드론 잔액도 신용대출 한도 계산에 들어가요. 다만 연소득 3500만원 이하라면 서민금융 상품이나 결혼·장례·출산·수술 같은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예외로 인정돼요.
Q3. 마이너스통장을 안 쓰면 한도가 줄어드나요?
일부 은행은 소진율이 너무 낮으면 만기 연장 때 한도를 줄여요. 반대로 3개월 정도 계속 한도에 가깝게 쓰고 있어도 한도 축소나 연장 거절이 생길 수 있어서, 갱신 1~2개월 전 잔액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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