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패스는 2026년 9월 1일부터 시행된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입니다. 서울시 단독 정기권이었던 기후동행카드가 정부의 모두의카드(K-패스)와 결합되면서 이름과 방식이 모두 바뀌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와 기후동행패스의 차이, 기존 카드 종료 일정, 새 카드 발급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기후동행패스란? 한 줄 정의
기후동행패스는 국토교통부의 모두의카드(K-패스)에 서울시 특화 혜택을 더한 서비스입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26년 7월 30일 공동 발표했으며, 8월 30일 발표대로 9월 1일 정식 출시됐습니다(서울특별시 보도자료, 2026.7.30).
기존 기후동행카드가 '서울 안에서 정액 요금으로 무제한 이용'하는 방식이었다면, 기후동행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한 만큼 사후 환급'받는 방식으로 구조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 핵심 개념
기후동행카드(종료 수순) 서울시가 운영하던 서울 전용 무제한 정기권(월 62,000원)
모두의카드(K-패스) 정부가 운영하는 전국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
기후동행패스 모두의카드 + 서울시 특화 혜택(청년 연령 확대 등) → 서울시민에게 자동 적용되는 ‘결합형 환급제’
기후동행카드 vs 기후동행패스 비교표
| 구분 | 기후동행카드 | 기후동행패스 |
|---|---|---|
| 운영 주체 | 서울시 단독 | 국토교통부 모두의카드(K-패스) + 서울시 특화 혜택 |
| 이용 지역 | 서울 지역 중심(일부 경기 구간 포함) | 전국 대중교통 |
| 요금 구조 | 정액제 (1회 충전 후 기간 내 무제한) | 환급형 (정률형·정액형 중 유리한 방식 자동 적용) |
| 요금·환급 기준 | 일반 62,000원, 청년 55,000원 (30일권) | 일반 월 6.2만 원 미만 20% 환급, 6.2만 원 이상은 초과분 전액 환급 |
| 청년 할인 연령 | 만 19~34세 | 만 19~39세로 확대 |
| 카드 형태 | 실물카드, 모바일카드 | 후불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모바일 앱 |
| 등록 절차 | 카드 구매 후 즉시 사용 | 카드 발급 + K-패스 누리집(앱) 등록 필수 |
| 따릉이·한강버스 | 권종에 포함 이용 가능 | 순차 연계 예정 |
| 운영 상태 | 2026년 9월 순차 종료 | 2026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 |
기존에 모두의 카드나 K-패스를 이미 등록해 쓰던 서울 시민이라면 카드를 다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9월 1일부터 서울시 특화 혜택이 자동으로 얹혀 적용됩니다(서울특별시 보도자료, 2026.7.30).
기후동행카드, 언제까지 쓸 수 있을까
카드 종류에 따라 종료 시점이 다르므로 아래 표로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 카드 종류 | 종료 일정 |
|---|---|
| 선불 30일권 | 8월 31일까지 충전 가능, 마지막 충전분은 9월 29일까지 사용 가능 |
| 후불형 | 9월 30일까지 할인 유지, 10월 1일부터 일반 교통카드로 자동 전환 |
| 1~7일 단기권 | 제도 변경 이후에도 서울 지역·인천공항 하차 범위 내에서 계속 정상 운영 |
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 3가지
- 후불 신용·체크카드: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하나, 우리, NH농협, BC 등 카드사에서 모두의카드(K-패스) 신용·체크카드 신청 → 수령 후 K-패스 누리집(앱)에 카드번호 등록
- 선불 실물카드: 편의점 등에서 카드 구매 → 티머니·이즐 등 발급기관 누리집에 카드번호·환급계좌 등록 → K-패스 누리집(앱)에 중복 등록
- 모바일 카드: 모바일티머니 등 앱으로 발급 → 발급처 등록과 K-패스 등록을 모두 완료
등록을 마쳐야 다음 달부터 환급·정산 혜택이 정상 반영됩니다.
실물카드 무상 교환 행사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환승 지하철역 12곳에서 현장 부스가 운영됩니다. 3,000원에 구매했던 기존 기후동행카드 만료 실물카드를 반납하면 4,000원 상당의 기후동행패스 실물카드로 1:1 무상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할인, 만 39세까지 넓어졌다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청년 할인은 만 19~34세까지였습니다. 기후동행패스에서는 만 19~39세로 확대되어, 만 35~39세 서울시민도 청년 유형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률형 기준 최대 30% 환급, 정액형 기준 월 55,000원 이상 이용 시 초과분 전액 환급 구조가 적용됩니다(경향신문, 2026.7.30).
전환 체크리스트
- [ ] 현재 쓰는 카드가 기후동행카드 선불 30일권인지, 후불형인지 확인
- [ ] 선불 30일권이면 8월 31일 이전 마지막 충전 여부 확인
- [ ] 모두의카드(K-패스)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모바일 카드 중 선택
- [ ] 카드 등록 후 K-패스 누리집(앱)에 카드번호를 등록
- [ ] 만 35~39세라면 청년 유형 적용 여부를 K-패스 확인
- [ ] 경기·인천 거주자라면 더경기패스·인천 I-패스 등록 대상인지 확인
자주 묻는 질문
Q1. 이미 K-패스나 모두의카드를 쓰고 있으면 새로 발급받아야 하나요? 아니요. 이미 등록된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서울시 특화 혜택이 자동으로 연계 적용됩니다. 별도 재발급이 필요 없습니다.
Q2. 기후동행카드 선불 30일권, 언제까지 충전하고 써야 하나요?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충전한 30일권은 최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자동 종료됩니다.
Q3. 경기도민이나 인천시민도 기후동행패스 청년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청년 연령 확대 등 서울시 특화 혜택은 서울시민 대상입니다. 경기·인천 거주자는 더경기패스, 인천 I-패스로 등록해야 유사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안에서 정액 무제한'이었지만, 기후동행패스는 '전국에서 이용한 만큼 환급'받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선불 30일권 이용자는 9월 29일 사용 종료 시점을, 후불형 이용자는 10월 1일 일반카드 전환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게 핵심입니다. 아직 모두의카드(K-패스)에 카드를 등록하지 않았다면, 지금 K-패스 누리집에서 카드번호부터 등록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서울특별시 보도자료(2026.7.30), 서울특별시 교통정책과 공식 안내(news.seoul.go.kr), 경향신문(2026.7.30)
.png)

0 댓글